(정보제공 : 주스웨덴대사관)
스웨덴 경제 동향(25년 상반기 GDP및 수출입 통계 등)
1. 미국 통상 정책의 영향
ㅇ 미국은 최근 여러 국가와 관세 협상을 체결하고 EU도 대부분의 EU산 대미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예비 협정이 체결하여 8.7(목)부터 예비적으로 영향을 받아 일부 상품(특히 금속)은 더 높은 관세 부과에 직면함.
- 미국 경제 또한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2025년 하반기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약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에서 불구하고 연준은 연말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
- 관세의 영향은 연말 EU의 수출 억제, 투자 심리 위축, 미국의 유럽 상품 수요 감소, 다른 지역(특히 중국) 공급 증가 등을 야기해 EU의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유럽중앙은행은 7월 동결했던 금리를 9월에 다시 인하할 것으로 대응 예상
ㅇ 미국의 관세 정책는 단·장기적으로 세계 경제 성장을 크게 저해할 것이며, 스웨덴의 수출은 2025~2026년 연평균 2% 안팎의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2. GDP
ㅇ 스웨덴 GDP는 6월 계절 조정 후 전월 대비 0.5% 증가, 1분기 대비 2분기에는 0.1% 증가함.
- 6월의 경우 전년 대비 1.0% 증가, 2분기 전년 대비 0.9% 증가
ㅇ 스웨덴 통계청의 Mattias Kain Wyatt 경제학자는 5월의 경기 위축 이후 6월 경제 활동이 회복세를 보여 2분기 결과 소폭 성장했다고 발표함.
ㅇ NIER는 가계 심리가 개선되고 있지만 스웨덴 경제는 여전히 침체기에 있으며, 이는 신중한 가계 소비에 기인한다고 분석하며, 2025년 하반기 가계 소비 증가를 기대함.
3. 수출입
ㅇ 2025.6월 스웨덴의 (상품) 수출액은 1,768억 SEK(약 186억 미불), 수입액은 1,635억 SEK(약 170억 미불)로 133억 SEK(14억 미불)의 무역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흑자 76억 SEK) 대비 소폭 개선됨.
-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3% 증가, 수입은 동일 수준 유지하였으며, 1~6월 간 무역 흑자는 629억 SEK으로 전년 동기 533억 SEK 대비 소폭 상승
ㅇ EU 역외 교역은 263억 SEK 흑자를 기록한 반면, 역내 교역은 130억 SEK 적자를 기록함.
4. 노동 시장
ㅇ 2025.5월 기준 15~74세 취업자는 518만명으로 전년 대비 0.1%(7천 명) 증가, 20~65세 실업자는 28만 8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1만 7천 명) 증가하였음.
ㅇ 통계청이 최근 실시한 노동력 조사(Labor Force Survey)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고용률은 0.3% 증가하여 실업률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경향을 보였으나, 이는 무응답 및 계절(여름)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변동성이 클 수 있음을 감안하여야함.
ㅇ 2025.6월 기준 실업률은 9.5%이며, 실업자 등록 및 장기 실업률 지속적 상승, 신규 구인 공고 감소로 2025년 하반기 고용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 실업률은 3분기에 다시 상승할 여지도 있으나, 2026년 초 하락할 것으로 예상
- 2025.5월 기준 외국인의 실업률(12.4%)은 스웨덴 출생자(3.3%)보다 높은 경향
5. 물가 및 인플레이션
ㅇ 스웨덴 통계청의 Maria Bennis 통계학자는 2025.7월 예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8%로 6월(0.7%)보다 0.1% 포인트 상승, 고정금리 소비자물가지수(CPIF) 또한 6월 2.8%에서 7월 3%로 상승했다고 발표함.
- 7월 물가상승률 정기 발표는 8.14(목) 예정
ㅇ 2025년 인플레이션은 2.5%로 예상되며, 중앙은행이 9월 정책금리 인하를 단행하면 2026년 2%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함.
- NIER는 9월 중앙은행이 현재 2%의 정책금리를 1.75% 수준으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
- 낮은 금리와 실질임금 상승, 상대적으로 높은 가계 저축으로 가계 소비가 2025년 하반기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
6. 공공 재정 정책
ㅇ 스웨덴은 전반적으로 탄탄한 공공 재정을 유지하고 있으나, 경기 침체로 인한 명목 재정 수지는 뚜렷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부채(마스트리히트 부채)는 2025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GDP의 35%라는 부채 기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함.
ㅇ 지난 20년 간의 평균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2026년 예산안에도 340억 SEK(약 35억 미불) 규모(GDP의 0.5%)의 항목이 지정되지 않은 재정 조치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됨.
- 정부는 2026년 예산에 50억 SEK를 반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어 총 390억 SEK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 끝.